조경수

로시나 마가목 (생과일로도 먹는 고급우수품종)

오솔길(서울) 2014. 10. 23. 17:33

로시나 마가목

(학명 Sorbus aucuparia "Rosina" / 영명 Rosina Mountain Ash)

 

- 마가목 품종 에서 열매 새콤달콤(sweet sour)하고 쓴맛이 없어서

  생과일로 먹는데 가장 적합한 품종으로서 옛 동독에서 개발된 고급우수품종

   * 일반 마가목은 열매에 쓴맛과 떫은맛이 있어 생과일로 먹기에는 부적합하며 

     설탕 등을 가미하여 건강발효음료 등으로 이용시에도 쓴맛이 일부 남음

 

- 열매에는 비타민 C 등 유익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쥬스, 잼, 젤리, 와인, 건강발효음료 등으로 이용됨

   ★풍경도 즐기고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 웰빙조경수(정원수) 품종

 

- 열매 중간에 노란색이었다가 나중에 밝은 주홍빛(bright reddish-orange)으로

  익어서 감상가치가 많으며 9월말 경부터 수확수 있으나, 

  서리가 내린 후에 열매의 단맛이 훨씬 강해지는 특성있으므로

  생과일로 먹으려면 서리가 내릴 때까지 기다리는게 좋음

 

- 나무크기보통 3.6~4.5미터 소교목 일반 마가목(보통 6~9미터 성장)과 다르게

   아담하고 성장속도가 매우 빠른 편이며 병충해에 강함

  묘목식재 후 2~3년 후부터 열매를 맺기 시작하며, 한그루만 심어도 자가수정하여 열매를

     맺지만 두그루 이상 또는 다른 마가목 품종과 함께 기를 경우 더 많은 열매를 맺음

 

- 내한성 Hardiness zone 3~9 영하 40도까지 견디므로 전국 어디에서나 노지월동 가능

 

 

아래 사진은 열매가 익기 전의 노란색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