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발레리나 준베리 (3박자 갖춘 웰빙조경수)

오솔길(서울) 2016. 12. 30. 21:20

발레리나 준베리 (Juneberry Ballerina) 

 

 

(학명 Amelanchier alnifolia Ballerina)

 

 

꽃+열매+단풍 3박자를 모두 갖추고  키가 크게자라는 교목성이라서 

  유럽 등에서 조경수로 매우 인기있는 품종으로 

  열매가 6월(June)에 익어서 준베리(Juneberry)라는 이름을 얻게됨

 

 

  * 유럽 등에서는 짧은기간 꽃만 즐길 수 있는 벚꽃나무보다는

    두루두루 즐길 수 있는 이런 품종들을 선호하고 있음

 

- 순백색으로 4월 전후 잎이 나오기 전에 개화하며 

  나무를 뒤덮을 정도로 다화성이고,

  열매는 6월 전후에 익는데 다실성으로 색,향,맛이 좋아

  생과, 셀러드, 잼, 쥬스, 효소 등으로 이용되며,

  키가 크게 자라는 교목성 준베리 품종 중에서 열매가 가장 크고,

  가을단풍이 매우 아름다운 품종임

 

 * 준베리에는 여러품종이 있고 키가 작게 자라는 관목성 품종 중에는

   발레리나 보다 열매가 큰 품종도 있으나, 조경수로는 부적합함

 

- 나무크기는 보통 높이 4~5미터로 성장하고, 성장속도가 빠르며, 병충해에 강함

  내한성은 Hardiness zone 4로서 영하 34도까지 견디어 전국 노지월동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