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배롱나무 신품종 (A)

오솔길(서울) 2018. 10. 22. 16:08

배롱나무 신품종 (A)

 

- 은 반짝이는 체리빛 빨강색으로 강렬하면서 세련된 느낌이며, 100일 이상 장기간 계속 개화

   (참고로 국내유통중인 다이나마이트 품종의 꽃색보다 더 강렬하고 고급스러움)

 

  < 이 품종이 100일 이상 계속 꽃을 피우는 이유 >

  씨앗열매(씨앗주머니) 자체가 열리지 않도록 획기적으로 개량된 특성을 가진 품종이라서  

  씨앗을 만드는데 쓰이는 영양분을 꽃을 피우는데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장기간 개화하며,

  겨울나목도 씨앗열매(씨앗주머니)가 없어 미관상 깔끔함

 

- 새잎은 붉은색으로 나오고, 새줄기붉은 와인색으로 나와서 꽃이 피기 전에도

  감상가치가 높으며, 흰가루병, 잎점무늬병 등에 대해 내성을 갖추고 있어 병충해에 매우 강함

 

나무크기가 보통 2~3미터로 아담하게 성장하는 준왜성종 품종으로 잔가지가 많이 생겨서

  다화성이면서 겨울나목까지도 아름다워 고급정원수로 식재하기에 매우 좋음 

   (참고로 국내유통중인 다이나마이트 품종의 나무크기 4.5~6미터보다 더 아담하게 성장함)

 

- 내한성은 Hardiness zone 6로서 영하 23도까지 견디어 대부분의 지역에서 노지월동이 가능

  

위 사진에서 와인색 몽우리는 열매(씨앗주머니)가 아니라 꽃몽우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