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수

분홍꽃 고추나무(정원수) 신품종

오솔길(서울) 2023. 10. 24. 21:34

- 어여쁜 분홍색 꽃반짝거리는 느낌을 주는 독특한 매력이 있으며,

  꽃피는 시기가 우리나라 자생 고추나무보다 훨씬 빠르고, 꽃도 많이 피며, 

  새잎은 자엽색이었다가 서서히 홍녹색으로 변하는 특성을 가진 품종임

 

* 유럽에서는 정원수로 사랑받는 품종임에도 국내에는 소개가 되지않았던 품종임

 

- 꽃향기는 일반 흰색꽃 고추나무처럼 매우 좋음
   An elegant, supple shrub to small tree,

   with a spectacular fragrant tender pink bloom in spring.

 

나무높이는 4미터 내외로 성장하고, (나무높이는 전정을 통해 원하는 높이로 조절가능)

   열매모양도 개성있으며,  내한성은 영하 29도라서 전국노지월동이 가능함 

 

* '고추나무' 이름의 유래는  '잎이 고춧잎을 닮아서' 붙여진 것이라고 함

 

 

 

 

 << 고추나무와 모감주나무의 차이점 >>
고추나무와 모감주나무는 열매모양이 약간 비슷해 보이지만
- 꽃색에 있어서 고추나무의 경우에는 꽃색이 흰색, 분홍색 등이 있지만 노랑색은 없는 반면에
  모감주나무는 꽃색이 모두 노랑색 뿐이고 열매색상만 여러색이라는 점이 다르며,
- 식물의 계열에 있어서도 고추나무는 고추나무속(staphylea) 계열의 품종이고,
  영어명으로 bladdernut 라고 부르는 반면에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무속(koelreuteria) 계열의 품종이고
  영어명으로 golden rain tree 라고 부르는 점이 다른 차이점이 있음

 

https://youtu.be/tmO04lybTX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