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를 들으면, 하늘나라에 계신 아버지가 떠오릅니다.
언제나 자식들에게 "떳당꿋 = 떳떳하게, 당당하게, 꿋꿋하게 살아야 한다" 을 강조하시고,
부자로 사는 사람이 되기 보다는 아름다운 꿈을 품고 사는 사람이 되길 바라셨던....
==> 제가 대충 번역해 본 가사내용입니다.
<노래제목 : 삶 그 자체가 너에게 알려 줄거야>
아들 : 꿈이란 그저 사람들의 맘속에만 살아있는 그런건가요?
아니면 맘속에 있는 꿈이란 언젠가는 이루어지는 것인가요?
그리고 어른들 역시 꿈을 간직하고 살아가는 건가요?
아빠 : 그렇단다. 아들아~! 하지만 넌 이제 막 시작지점에 있는 거란다.
그러니 꿈이 너를 어디로 이끌던지 그 꿈을 따라가거라.
그러면 삶 그 자체가 너에게 알려 줄거야.
아들 : 누가 저의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을 보여줄까요?
제가 이해하도록 도와줄 사람이 있을까요?
어른이 되었을 때 저는 어떤 사람이 되어 있을까요?
아빠 : 거기에 대해서는 누구도 말해줄 수가 없는거란다.
왜냐하면 내일이란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비는 우물같은 것이기 때문이란다.
그러므로 너는 매일매일 네게 주어진 각각의 순간들을 열심히 살아야만 한단다.
아들 : 혹시 제가 비틀거리거나 절망하여 도움을 청하면 제 곁에 있어 주세요.
저에게 손을 내밀어 주시고 가야할 길을 보여주실 수 있는거죠?
아빠 : 아들아, 넌 이제 막 시작지점에 있는 거란다.
그러니 꿈이 너를 어디로 이끌던지 그 꿈을 따라가거라
그러면 삶 그 자체가 너에게 알려 줄거야.
다만, 있는 그대로 꾸밈없는 너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면 된단다.
손을 뻗어서 별하나를 잡아보렴.
그리고.... 난 언제나 (저 별처럼) 너와 함께 있을거란다.
아들 : 저는 손모아 그렇게 되길 기도할꺼예요.
그래서 하늘에 닿을 거예요.
아빠는 항상 제 곁에 함께 있어 주실거죠?
저는 제가 이제 막 시작지점에 있다는 걸 알아요.
아빠 : 아들아, 이제 내 인생은 거의 끝나가고 있단다.
아들 : 저는 제 꿈이 어디로 이끌던지 항상 그 꿈을 따라갈께요.
아빠 : 너의 인생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란다.
그리고 삶 그 자체가 너에게 알려 줄거야.
아들아, 이것만은 꼭 기억하렴. 내가 널 사랑한다는 것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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