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싶은 이야기

하나는 보고 둘은 못보다??(마오쩌둥의 참새 일화)

오솔길(서울) 2010. 2. 13. 22:30

마오쩌둥과 새와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가 있습니다.

하루는 농촌시찰을 나갔을 때였습니다.

참새들이 낱알을 빼먹는 모습을 보고 마오쩌둥이 한마디합니다.

"해로운 새다."전 중국적으로 참새 박멸운동이 벌여졌고,

그 결과 중국에서는 참새찾아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됬을까요?

천적이 없어진 쌀벌레 및 메뚜기 때들이 중국의 농촌을 완전히 황폐화 시켰버렸습니다. 이후 중국인민들의 굶주림은 말할수 없을 정도로 심각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