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사랑

- 열매가 황금색이고 익으면 유리구슬처럼 예쁜 매력이 있으며, 열매를 식용하여 생과일로 먹거나 잼, 젤리를 만들어서 먹는 웰빙정원수 신품종 (Viburnum opulus xanthocarpum, yellow fruited European cranberry bush) * 꽃은 일반 유럽백당나무처럼 순백색으로 핌 * '백당나무'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있으나, 꽃이 흰색(白)이고 달콤한 당(糖-사탕당) 성분이 많은 나무라는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함 - 나무높이는 3미터 내외로 성장하고, 나무수형은 스탠드형, 둥근수형, 모아심기 등 원하는 형태로 키울 수 있음 - 내한성은 영하 34도 라서 전국노지월동이 가능함

- 봄에 피는 순백색의 청초한 꽃에는 은은한 향기가 있고, 열매크기가 일반가막살나무보다 3~4배 더 크고 열매자루가 더 길으며, 열매색이 "노랑→ 주황→ 주홍→ 빨강"으로 서서히 변해가는 특성이 있고, 열매가 가을부터 겨울까지 오랫동안 달려있어 감상가치가 높은 품종임 (Tea viburnum, viburnum setigerum) * 이 품종의 꽃, 잎, 열매를 끓여서 차(Tea,茶)처럼 마시거나 효소를 담가서 먹으면 피부건강에 도움을 주고, 아토피 피부염, 기미, 주근깨 등의 개선에도 좋은 효능이 있기 때문에 품종이름에 "차( (Tea,茶)" 라는 용어가 쓰여진 나무로서 "웰빙정원수" 품종임 - 나무높이는 3미터 내외로 성장하고, 양지와 반음지 모두에서 잘 적응하며 내한성은 영하 29도라서 전국노지월동이..

- 별목련 중에서 꽃색과 꽃모양이 백장미처럼 생겨서 독특하고, 꽃향기는 달콤한 치자꽃 향기와 비슷하여 매력있는 품종 (magnolia loebneri white rose) * 꽃잎수는 22개 내외이면서 꽃잎의 크기가 길이 4센티, 폭 2센티 정도로 짧으면서 꽃잎이 아래로 처지지 않고 꼿꼿하게 단정한 형태를 유지하는 장점을 가진 품종임 - 나무높이는 보통 3~4미터로 성장하지만, 전정(가지자르기)을 통해 원하는 높이와 수형으로 키울 수 있음 - 내한성은 영하 34도라서 전국노지월동이 가능함 * '목련' 이름의 유래는 중국 북송시대 시인인 소동파가 쓴 시 에서 “나무에 핀 연꽃”이라 표현한데서 유래되었다고 함

- 빨간색 열매를 가진 신품종(red cascade spindle)으로 참빗살나무 여러 품종 중 유럽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품종이며, 열매가 많이 달리는 다실성 이라서 가을단풍과 열매를 모두 감상가치가 높고, 열매가 벌어지면 꽃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매력을 가진 품종임 * '참빗살나무' 이름의 유래는 예전에 사용되던 참빗(빗살이 매우 가늘고 촘촘한 빗)의 빗살을 만드는 재료로 쓰였던 나무에서 유래한 것이며, '진궁' 이라는 다른 이름으로도 함께 사용되고 있음 - 나무높이는 보통 3~5미터로 성장하며, 나무크기와 수형은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음 - 내한성은 영하 34도라서 전국노지월동 가능하고, 양지와 반음지 모두에서 잘 적응함

- 미국에서 개발된 작살나무 신품종(Callicarpa bodinieri 'profusion')으로서 '겨울정원용'으로 인기가 매우 좋으며, "일반 좀작살나무와 차이점"은 아래와 같음 ① 나무키가 2.4~3미터 정도로 높게 성장하여 일반 좀작살나무 보다 2배 이상 크게 자라는 소교목성이며, 나무수형은 가지가 윗쪽으로 뻗었다가 아치형으로 내려오는 성질이라서 자연스러움 ② 열매가 많이 달리는 다실성이고 오랜기간(가을~겨울~이른봄) 매달려 있음 ③ 새잎은 자엽이었다가 서서히 녹색으로 변해감 ④ 성장속도가 일반 좀작살나무 보다 훨씬 더 빠름 ⑤ 꽃송이가 크고 많이 피면서 꽃색도 진해서 감상가치가 있음 (일반 좀작살나무의 꽃은 작고 꽃색도 희미해서 눈에 거의 띄지도 않음) - 내한성은 영하 34도라서 전국노지월동..

- 꽃모습은 소박하지만 꽃이 피어있는 주변은 꽃향기가 진동할 정도로 향기가 매우 좋고, 개화시기가 매화보다 훨씬 더 빨라서 늦은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꽃이 귀한 겨울정원용, 향기정원용으로 적합한 품종(Lonicera harai Makino) * 꽃은 샤넬향수를 만드는 원료 중 하나로 사용될 정도로 향기의 품격을 인정받았음 * '길마가지나무' 이름의 유래는 꽃향기가 너무 좋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막아서는 나무라고 해서 붙여진 것이며, 꽃향기가 매우 좋고 꽃이 일찍피는 특성 때문에 유럽에서 겨울정원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임 - 열매는 2개가 하나로 합쳐진 하트모양으로 매우 독특하여 괴불나무와 구별되고, 5월에 빨갛게 익으며 식용이 가능함 - 나무높이는 보통 2~3미터로 성장하며, 내..

- 꽃은 4~5월에 피고, 꽃몽우리는 빨간색이었다가 꽃이피면 흰색(또는 연분홍)으로 변하며, 꽃향기가 매우 좋아서 향기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매우 우수한 품종임 * '분꽃나무' 이름의 유래는 꽃향기가 여인의 화장품 분냄새와 비슷한 것에서 유래된 것이며, 꽃향기가 좋아서 유럽, 미국 등에서 향기정원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품종임 * 섬분꽃나무라고 유통되거나 심어진 나무들의 대부분은 섬분꽃나무와 일반분꽃나무의 교잡으로 태어난 중간잡종이며, 교잡되지 않은 순수 오리지널 섬분꽃나무는 매우 귀함 > 첫째, 일반분꽃나무 보다 꽃송이 크기가 훨씬 더 크고, 꽃향기가 훨씬 더 좋음 (늦겨울에 꽃눈의 크기를 비교해 보면 일반분꽃나무 보다 3~4배 더 커서 쉽게 구별됨) 둘째, 잎이 일반 분꽃나무 보다 더 크면서 ..

- 꽃은 5월 전후에 피며, 은은하고 달콤한 꽃향기가 매우 좋아 향기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품종으로서, 꽃향기가 좋고 다화성에 개화기간도 긴 편이라서 유럽, 미국 등에서 향기정원수로 사랑받는 품종 ( Abelia tyaihyoni Nakai) * 우리나라 자생품종 중 꽃향기가 좋아서 유럽, 미국 등에서 사랑받고있는 대표적 품종은 줄댕강나무, 분꽃나무(특히 섬분꽃), 길마가지나무, 정향나무(미스킴라일락)임 - 나무높이는 보통 2~3미터로 성장하며, 나무가지가 우산모양의 아치형으로 늘어지고 양지와 반음지 모두에서 잘 적응함 * '줄댕강나무' 이름의 유래는 나무줄기에 세로줄이 있고 점점 6개 줄로 발달 되는 특성을 가져서 "줄"이라는 용어가 붙여졌으며, 나무줄기의 속이 비어서 줄기를 부러뜨리면 "댕강"하는 ..

- 감나무는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정원수로도 감상가치가 높은편이지만 추위엔 약한 단점을 갖고있어서 추운지역(경기북부, 강원도 산간지역 등)에서는 키우기 어려운 특성이 있음 - 오랫동안 정원 관상용으로 적합한 감나무 품종을 발굴해온 경북 경산에 계신 지인(다음카페 '미산딸 전문농원' 카페지기)으로부터 "추운지역에서 자생하는 감나무를 찾아내면 내한성 감나무 품종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난 후부터는 경기 북부 추운지역이나 강원도 추운지역에 가게되면 혹시 주변에 감나무가 있는지 살펴보곤 하였으나, 발견하지 못하다가 지난 10월 초순에 경기북부 양평의 추운지역에서 감나무 한그루를 발견하였음 - 열매모양은 뾰조리감 형태이고 크기는 조금 작은편이었는데 나무주인 어르신의 말씀으로는 산..

신품종 동영상 (미국 종묘사) - 아래 동영상을 클릭하신 후에 화면 오른쪽의 맨아랫쪽에서 "자막표시(맨왼쪽 흰색채워진 네모)"를 클릭하시면 신품종 설명내용을 글씨 자막으로 함께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3Ak0EdFpc2Y?si=wTkNnGrBOVuGJXRS * 참고로 동영상에서 맨처음 소개되는 "바이텍스" 신품종과 기존 국내유통되는 품종의 차이점 ㅡ첫째, 추위에 견디는 내한성이 강화됨 (내한성이 기존 국내유통품종은 영하 21도 ㅡ> 영하 26도로 강화됨) ㅡ둘째, 꽃송이는 더 크게 / 개화기간은 더 길게 / 꽃향기는 더 풍부하게 개량됨 (신품종은 씨앗주머니가 안열리는 불임성-sterile 이라서 씨앗만드는데 쓰일 에너지를 꽃피우는데만 사용하여 씨앗자첵 없으므로 삽목으로만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