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sorbus intermedia
영명 : swedish whitebeam
ㅇ 원산지는 북유럽으로 우리나라 자생 팥배나무와 잎의 모양이 다르며,
꽃과 열매가 매력적인 품종으로 자생종 보다 꽃과 열매의 크기가 3배 이상
더크고(열매지름 1.2센티 정도) 수량도 훨씬 더 많으며,
자생종처럼 열매가 겨울까지 남아있어 겨울풍경이 매우 매력적임
- 개화시기는 5~6월, 열매는 9~10월에 익으며 젤리, 과일주, 음료수
혹은 말려서 빵을 만드는데 이용할 수 있음
ㅇ 나무 높이는 보통 9~12미터까지 성장하며,
내한성이 Hardiness zone 5 으로 영하 29도까지 견디므로
전국노지월동이 가능함
ㅇ 병충해에 강하고, 도심 대기오염과 해안가 염분에 대한 적응력이
매우 우수하고 감상가치가 높아서
유럽에서는 우리나라 자생종 팥배나무보다 인기가 훨씬 높아
가로수와 공원수로 활용이 급증되고 있는 추세라는 점을 감안시
향후 국내에서도 전망성이 밝은 유망조경수종임
※ 제가 실물을 직접보고 받은 느낌은 "팥배나무+유럽마가목+대실산사" 3품종을
합쳐 놓은듯한 매력있는 품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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